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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rsese님의 댓글
scorsese 작성일
총은 도구에 불과합니다. 한마디로 총은 죄가없습니다. 총이 사람을 죽이는 게 아니라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 거죠. 총은 사람을 해치는 도구이기는 하지만 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내가 너를 해할 수 있다 이전에, 다른 이가 나를 해할 수 없다,를 목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물론 전쟁이라는 상황하에선 다르겠지만요.
당연하게 대한민국 군인으로 복무해본 사람으롯 총처럼 안전한 무기는 없습니다. 물론 기계이기 때문에 고장이나 실수로 인한 사고는 일어날수도 있지만 칼보다는 더 사고 위험이 적을겁니다.
모든 총엔 안전장치가 있고 총을 가진 사람의 분명한 의지가 있어야 쏠수 있습니다. 다만 총은 먼 거리에서도 사람을 해칠수 있다는 점이 칼보다는 더 무서운 점이긴 하죠.
안귀령 대변인이 계엄군의 총기를 붙잡은 건 잘못된 행동입니다. 제지를 하려면 군인의 손, 팔을 붙잡았어죠. 군인에게 총은 생명과도 같습니다. 총을 뺏으려고 한다면 설사 그 사람이 대통령이라 해도 거부하고 폭력적 조치를 가해도 그 군인은 죄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