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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ojlee님의 댓글
72ojlee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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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0308님의 댓글
nb0308 작성일
가오갤이 미국의 보수주의 영화라는 것에는 동의한다. 하지만 보수주의를 동의하지 않는 것 끼지는 동의할 수가 없다. 다문화 주의는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개체의 다양성이 인정되고 물리적으로 한 공간안에만 있는 샐러드보울형태와 거대한 가치체계 안에 모든 개체를 통합하는 멜팅팟형태가 그것이다. 당연히 미국의 보수주의는 멜팅팟의 형태의 다문화주의를 지향한다. 과거 제도화되었던 헤테로 남녀를 중심으로한 가족이 미국의 보수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이다. 그리고 보수주의의 혁신의 핵심은 가족이라는 가장 중요한 형태의 멜팅팟에 어떠한 색이 첨가되어도 모두 받아드리겠다는 것이다. 피터는 백인 남성이지만 기존 백인 제도권의 입장에서 굉징히 기괴한 환경에서 자란다. 그는 온전한 백인남성 아버지를 바라지만, 영화는 그것을 교묘하게 설득한다. 커트 러셀은 백인 남성의 이미지로 우주를 정복하려 하지만 그의 모습은 백인의 헤게모니와 패권주의의 대표일 뿐 보수의 본질적이고 진정한 가치인 가족이 결여되어있다. 말 그대로 그의 커트러셀은 그의 독자적인 에고를 위해서 압도적인 폭력을 이용하는 존재로 영화에서 묘사된다. 하지만 보수의 진정한 가치인 가족과 안정은 다양한 모습의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은하계의 수호자 팀에게서 구현된다. 클린트이스트우드 아저씨가 21세기 작품들에서 끈덕지게 주장하던 의식을 영화는 답습하고있다.
가오겔이 보수적인거 인정
그런데 가오겔은 제도와 백인 우월주의로 점철된 보수를 비판하고 아니라 백인 남성의 틀을 기반으로 자신의 가치를 유지하면서 세상에서 변화해가는 보수의 모습에 가깝다. 모든 소수의 사람들을 보수적 가치의 테두리로 받아드리겠다는 보수가 과연 불편하고 나쁜것인가?
글이 전체적으로 보수적인것은 나쁜 것이라는 전재로 구성되었기에, 글이 이 보수적 영화의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혀 수용하고 있지 않으려는 것 같다. 뭘 기준으로 중세 배경에 선악 이분법에 백인 투성이인 반지의 제왕 판타지는 인정하고, 선악의 구분이 애매하고 다양성을 구현되는 가오갤의 우주판타지는 거부하는지 모르겠다.
cf) 스페이스 오페라에서 과학 따지는거 아니다...!! 그럼에도 가오겔2에선 초 광속이동 안한다. 광속한계 외에 공간의 첩화시킨 문을 통해 이동한다. 거시 우주의 양자 요동지역의 소행성지대 묘사 신박하다. 물리적 한계에 도전하지 않으면서 신기한 영상의 본 영화는딱 스페이스 오페라 스러운 과학성을 유지한다.
cf 원작 난리치긴 그렇지만 코믹스 설정상 언어와 모습이 대동소이한 이유는 나름 존재한다
72ojlee님의 댓글
72ojlee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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