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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bomb님의 댓글
headbomb 작성일
이 글은 '악플러'라는 통일되지 않은 집단을 통일된 인격체로 보는 우를 범하고 있습니다. 댓글들은 한 사람이 작성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수의 생각을 가진 다수가 쓰는 것이죠. 그러나 이 글은 댓글들에 통일된 목표가 없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모든 댓글이 똑같은 소리를 낸다면, 그게 더 무서울 것 같습니다.
이런 잘못의 연장선에서 바라보면 "악플 중에는 체계적인 논리를 펴면서 스스로 오피니언 리더를 자처하는 댓글이 있었지만..."이라는 부분은 문제가 있습니다. 체계적인 논리를 펴며 논쟁의 자세를 가진자는 이미 악플러가 아닙니다. 나름의 근거를 가진 타인의 주장마저 악플러의 범주에 포함하는 것은 '나만 옳다.'는 자세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저 공격하는 것 외에는 목적이 없어보이는 단타식 악플에 저자께선 마음 고생이 심하셨을 겁니다. 저도 인터넷에 글 쓰다 다굴도 맞아봤기에 그 고통을 잘 압니다. 그래도 글쓰는 사람이면 글로서 소통하려는 자들을 외면해선 안 됩니다. 인터넷은 정말 넓습니다. waste land도 잘 뒤져보면 새겨들을 통찰을 보여주는 글들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그 말을 찾는 수고를 보여주는 것이, 지금처럼 대부분의 단타성 악플을 힐난하는 것보다 더 나은 일이 아닐까 합니다.
yjh8947님의 댓글
yjh8947 작성일
비꼼의 확대 재생산이 우려되는 글이군요. 개인 블로그 하나 만드시길 추천합니다.
필진이라 할지라도 시네21을 개인 블로그 처럼 사용하면 안되는거 아닌지요.
72ojlee님의 댓글
72ojlee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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