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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undhogday님의 댓글

profile_image groundhogday 작성일

우연히 당신의 데뷔작을 오랜 친구들과 봤는데, 사실 끝나고 서로 말을 건내기 힘든 분위기가 됐습니다. 관계에 대한 영화의 시점에 동의할 순 없지만, 모처럼 손에서 스르륵 빠져나가는 것들을 세세하게 훑고 지나가는 영화를 본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실 거의 찾아보기 힘든 그런 느낌인데 말이죠. 영화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은 감독님이 표현하신 현태의 치사함입니다. 친구와의 관계가 완전히 분해되는 잔인한 대사였죠.

bluesong81님의 댓글

profile_image bluesong81 작성일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