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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ster83님의 댓글
gaster83 작성일
이번 글 주제는 약간 어둡네요. 그래도 내용이 어렵지 않아 쉽게 읽었습니다.<다크나이트>에선 조커 뿐만 아니라 배트맨도 일종의 병이 있는 것처럼 나오죠. 흥미로운 주제입니다. 지루함이라.. 그걸 이겨내는게 <영겁회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jmhan02님의 댓글
jmhan02 작성일
지루함은 산업사회 이후 도시에 넘쳐나는 잉여의 삶에 배달된 '독배'와도 같은 것이 아닐까. ‘도시적’ 삶의 근원적 지루함은 아마도 폐쇄회로 속에 갇힌 인간에게 간혹 찾아드는 그런 먹통의 느낌일 것이다.
npglow님의 댓글
npglow 작성일
이젠 중세로 형이상학이 붕괴되고 근대적 합리성의 산물인 텔로스적 사고가 붕괴되니현대인은 길을 잃었죠. 현대인= 지루함. 그래서 니체는 말하죠'나는 끝없이 극복하지 않되는 그 무엇' 니체는 근대인이었으나 근대 속 현대인인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과거속 근대인은 과거사람이고 나는 여기에 휴머니즘 가치를 엊히며 버티죠 불합리한 삶은 불합리로 긍정하며 끝없는 극복은 합리성으로
cyddream님의 댓글
cyddream 작성일
신이 죽었다면 그건 아마도 자살일 것이다....
cucurie님의 댓글
cucurie 작성일
삶의 지루함을 벗어나는길이 범죄, 자살 이라니요 ! 게다가 그 창조 마저 자살이나 범죄와 연관지어 생각하시는군요. 안타깝습니다.창조는 좁은 의미에서 예술활동이나 놀이로 볼수 있지만, 넓은 의미로는 재생, 만족, 인간성 회복, 유대감, 진실한 사랑 등으로 볼 수 있습니다. 심리적으로 불안하거나 심하게 자아도취적인 상태가 오래되면 그 억압의 효과로 죽음이나 파괴에 집착하게 되어있다고 알고있습니다. 영웅이 아니더라도 우리는 스스로 만족과 평화를 느낄수 있습니다.
julie2692님의 댓글
julie2692 작성일
통쾌, 유쾌, 동감으로 꽉 찬 글, 즐겁게 읽었습니다. 근데~ 발터 벤자민은 왜 자살했을까요? 결국 그는 파괴적 성격이 아닌 연약한 존재였기 때문이었을까요?
gospel325님의 댓글
gospel325 작성일
신은 세계의 결말을 모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지루함을 물리치기 위해 영화를 보기전 먼저 본 친구에게 귀를 닫는 것처럼, 전지전능한 신은 의도적인 귀먹어리가 되어 반전을 거듭하는 경쾌한 영화를 한편 보고 있을지도. 인간의 자유의지는 신의 유희로부터 탄생했다.
eyewell님의 댓글
eyewell 작성일
저는 진보 논객 진중권씨를 나름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이 글을 보고 실망이 큽니다.
세상의 모든 일이 마치 지루함에서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이라고 하셨네요.
종교에 귀의한다고 하여 지루함에서 벗어날 수도 없다고요.
혹시 진정으로 종교에 귀의해본 적 있으신가요?
저는 지루함을 전혀 느끼지 않고 살고 있습니다.
지루함에서 벗어나려고 몸부림 칠 이유가 없지요.
지루함에서 벗어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지루하다는 생각자체를 하지 않는 것이란 걸 모르시나요?
말이 쉽지 안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
정말 그렇게 생각되신다면 하나님을 진정으로 믿어보십시오.
그러면 이 글 쓰신 것이 얼마나 창피한지 아시게 될 것입니다.
지루함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법은
가장 좋은 방법 말고도 아주 많고
지루함을 느끼는 상황도 사람에 따라 천차 만별입니다.
신이 지루함을 이기기 위해 세상을 창조했으나
전지전능한 나머지 결국은 지루함을 극복하지 못하고
니체의 말을 빌어 자살했다고 하셨는데...
하나님에 대해서 잘 모르시잖아요.
저도 잘 모르지만
지루해서 세상을 창조할 분은 아니라는 건 압니다.
진중권님.
님의 부모님께서 어느 날 너무도 지루하여 님을 만들기로 하고
님을 만든 후
님이 태어나서 보기에 좋았는데
다행히 전지 전능하지 않아서 지금까지 자살하지 않고 살고 있다고 한다면
듣기 좋으십니까?
옳은 말로 들리시나요?
지루함에 초점을 맞추시다보니 너무 말을 막하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실망입니다.
자살한 사람들이 정말로 지루해서 그랬다고 생각하시나요?
범죄한 사람들도요?
그런 사람은 일부에 불과합니다.
자살한 사람을 조금이라도 이해한다면 이런 글을 쓰실 수 없을 것입니다.
범죄한 사람이 어떻게 자라왔는가를 안다면 이러실 수는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