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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ueid님의 댓글
arcueid 작성일
비관적으로 생각하면야 그렇지만, 왜 사람들은 예쁘고 잘난 사람에게 열광할까... 못생긴(?) 사람들도 못생긴 사람이 주인공하면 싫어한다. 요즘이야 개성있는 사람들도 많이 뜨지만, 그래도 마음깊은 곳에서는 특정한 역할의 특정한 주인공은 역시 거기에 걸맞는 미모를 요구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자기 마음의 이입이고 그 미모를 향수하고 싶은 것이고 그럼으로서 자기 내면의 미적욕구를 충족시키려는 본능이 작동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음악을 못하는 나같은 찌질이도 역시 아름다운 음악을 좋아하며 향수하고 싶은 것이다. 선은 흐름이고 흐름은 기의 윤곽이니 기의 윤곽이 아름답다는 것은 기의 짜임새가 좋다는 말이니 짜임새있는 것을 좋아하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그리고 우리의 눈은 일단 외모로부터 사물이나 대상을 받아들인다는 사실이다. 그 사람을 완전히 이해하기 전까지는 인상이라는 외적 형태가 사람의 첫마음에 호불호를 일으키는 것이다. 뭐... 어쩔것이여...
한마디 더 하자면.. 그것은 기품하고는 또 다른 것이니 기품을 풍기는 사람이야말로 사람에게 더 높은 정신적 향수를 음미하게 해준다는 사실을 안다면 외모가 예쁘고 잘난 사람만 주인공시켜준다고 슬퍼할게 아니라 기품있는 품행을 갈고닦아 기품이 스스로 우러나오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더 중요할 것 같으다.
clamor7님의 댓글
clamor7 작성일
미스홍당무 보세요 ^^
woodp75님의 댓글
woodp75 작성일
그러게요... 향단전이 나오면 손예진이 향단역으로 나오겠죠?
riviablo님의 댓글
riviablo 작성일
예전에 본 만화에도 그런 글이 있었죠.
요즘 세상은,어쨌든, 잘" 나고 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