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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w0905님의 댓글
jtw0905 작성일
으흠..
ssaw35님의 댓글
ssaw35 작성일
와 놀라워요
autsaida님의 댓글
autsaida 작성일
내 말이.
'나비족'은 억압받고 핍밥받는 힘없는 소수를 가리키는 것이 아닌, 환상으로 존재하는 우리 모두의 이상적 커뮤니티일 뿐이다. 세금 낼 필요 없고, 취직하기 위해 골깨지게 경쟁할 필요도 없는, 그런 단순하고 퇴행적이고 현실도피적인 어떤 종교에서 말하는 '천국'의 모습에 다름 아니다. 그런 곳을 동화적, 낭만적, 이상적인 곳으로 그리고 있는데, 그 유치함에 기가 찬다. 데니 보일의 <비치>가 떠오른다.
이 영화를 가지고 무슨 약소민족의 자원침탈 운운하는 것은 한마디로 같잖은 소리다. 유치원생에게 전래동화를 들려주며 울라는 말과 같다. 울지 않으면, '넌 이 동화를 제대로 듣지 않았구나'라며 윽박지르는 격이다.
그리고 그렇게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동경 한다면 이 영화보다 차라리 <부시맨>을 봐라. 이 영화가 아바타보다 딱 100배 정도는 더 재밌다.
'영화적 실감'을 운운하는 애들은 차라리 심해 자연다큐멘터리를 봐라. 한 번도 가본 적없는 세계로 인도해 줄 것이다.
'에이와' 교주가 다스리는 '나비'신도들의 천국의 나라. 그곳이 판도라다. 이 곳에선 생태계가 서로 연결돼 있고, 육식동물과 초식동물이 서로를 사랑한다지? 픕. 나보고 이런 동화를 믿으라고?
허문영 만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