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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0choi님의 댓글

profile_image ha0choi 작성일

싱글맘은 20년대 flapper의 사회적 콘텍스트와는 연결시키지 못했는데 '아 그렇구나' 싶네요. 안젤리나 졸리의 연기는 일부러 설정한 것인지도 모르지만 굉장히 건조하게 느껴졌어요. 신파로 흐르지 않겠다는 강박인지 모르지만 조금 더 물기가 있었으면 내내 바라게 되더군요. 저는 경찰이나 시장 외에 싱글맘을 돕는 목사도 어떤 면에서는 굉장히 위압적으로 느껴지더군요.  선의를 지니고 있다고는 하나 언론과 종교를 뒤에 업은 권력에 대해 싱글맘(보통 사람)이 느끼는 어떤 불편함과 두려움이라고나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