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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jakf님의 댓글
dnjakf 작성일
그런데 현실속에 우리네 인생사,,사랑은,, 많은 영화 속 러브스토리에
간단한 해법을 내려 줄 만큼 그렇게 쉬이 제갈길 가는적이 있던지요..
놈이의 죄책감과 진이의 세 갈래 길 중에 한 길의 선택. 서화담을 만나기 전까진
그들의 관계도 필요충분에 의한 종속관계에 가까운데 출생의 비밀이 드러난 순간같이 야반도주를 했길 바랬다면 그들의 영글지 않은 사랑과 진이의 주체적 자아는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지...영화에서 묻고 싶은 건 그런 자아를 제대로 해석 해 냈느냐인데.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놈이를 용서하고, 놈이의 저항정신도 살짝 접고 단 둘이 도주하여 알콩달콩 사는것도 괜찮기는 하겠지요.
글쎄요..저는 이 영화 꽤나 흥미있게 잘 보았던 영화이긴 합니다.
아직까지 좋다 나쁘다라는 이분법적인 결론을 못내리고 있기는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