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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jungbb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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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언어유희가 일본보다 적은건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동음이의어(同音異意語) 자체가 일본어보다 훨씬 적은데도 이유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받침발음이 많고 글자조합이 일본어보다 좀 더 복잡해서 그런지 몰라도 발음으로 장난칠 만한 건수(?) 자체가 좀 적은 느낌이에요^^

cinewrite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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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레스'와 '코스푸레'
ㅋㅋ
정말 재밌게 읽었어요.ㅎㅎ

sethdh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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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남자2가 인기 있는 이유는 일단 워낙 원작의 인기가 높아서와
마츠모토 준이 거의 기무타쿠 수준으로 인기 있는 게 아닐까요??
언어유희는 남희석이 잘 하는데 ㅎㅎㅎㅎ

mizel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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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남자의 츠카사언어유희.. 자막에는 주석이 달려있긴 한데, 머리로 이해는 되더라도 웃기는 정도까진 아닌 것 같아요. 한국드라마에 쓰인 언어유희를 또 예를 들어 보자면 '환상의 커플'의 여주인공 이름이 '나상실'(기억상실에 걸려서 붙여진 가명)이란 것도 있겠네요.

tamaraciel님의 댓글

profile_image tamaraciel 작성일

현재 꽃남2를 이용해서 일본어 과외를 하고 있는데, 가끔 일부러 다쟈레도 넣고 있어요. 생각보다 즐거워들 하시더라구요. 지난 화에도 뒷 머리를 잡아당긴다는 걸, 뒷 손가락을 세운다든지 뒷 머리에 찔린다든지...매회 다쟈레 기대하면서 시청하고 있습니다. sethdh님/ 마츠쥰이 아무리 인기가 있어도 기무라에게 비할 때는..(...) 물론 스맙과 아라시를 비교하면 기무라에 해당하는게 마츠쥰이기는 하지만...

kaljabi1님의 댓글

profile_image kaljabi1 작성일

꽃보다 남자는 만화 원작이 워낙 재밌으니까요. 드라마 여주인공이 만화 캐릭터의 장점을 정말 잘 구현한 것 같아요. 한국 드라마는 국내 만화 원작 자체도 드물고 만화를 영상으로 옮길 때는 완전히 달라지는 경우가 흔하니까요.(풀하우스의 경우처럼) 마츠모토 준은 글쎄요? 일단 외모상으로 기무라보다 훨씬 부족하던데. ^^ 그래도 웃기니까 인기있는듯.

555hy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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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꽃남 리턴즈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거기에서한국엔 음독만 있는데 일본엔 음독, 훈독이 다 있었서 이걸 이용한 이용한 유머도 많은 것 같에요. 일본어 공부 할때 음훈독이 어려워도 드라마에서 츠카사가 헷갈려 하니깐 재밌더라구요ㅋㅋ  일본드라마 정보 항상 감사드려요^^

kojongsoo831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ojongsoo8318 작성일

yojungbb 님, 그런 점에서는 일어 자체가 언어 유회 하기 쉬운 말일지도 모르겠네요. 모음도 5개밖에 없고 거의 모든 단어가 자음과 보음으로만으로 구성되니까요.

kojongsoo8318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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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writer 님, 따로 부토(武鬪)와 부도(포도), DNA와 NBA등 웃기는 헷갈림이 많거든요^^

kojongsoo831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ojongsoo8318 작성일

sethdh 님, 물론 그렇지만 저 같은 원작 만화를 읽어본 적이 없는 사람도 즉겁게 볼 수 있는 힘이 그런 부분에 있는 게 아닐까는 말입니다. 원작의 힘을 부정하는 게 아니에요. 그렇게 들렸다면 사과하겠습니다.

kojongsoo831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ojongsoo8318 작성일

mizel 님, http://blog.cine21.com/eunju81/50908 에는 그런 이름놀이가 많이 소개되거든요. 제가 그 글을 읽고 나서 이 글을 쓰는 것도 아니라 우연의 일치이라서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kojongsoo8318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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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maraciel 님, 그런 과외가 있다니 재미있네요. 저도 한번 시청해보고 싶습니다^^

kojongsoo831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ojongsoo8318 작성일

kaljabi1 님, 예, 이노우에 마오에 대해서는 원작 그대로라는 평을 많이 받고 있는 것 같아요. 야역 출신 배우라 나이에 비해 연기도 잘 하는 것 같습니다.

kojongsoo831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ojongsoo8318 작성일

555hye 님, 실은 최근 젊은이들 중에도 음훈독을 잘 모르는 사람도 많아요. 도묘지처럼 메이하크(명백)를 "아카시로"라 발음할 만큼 심하지는 않지만요^^

tulipfest님의 댓글

profile_image tulipfest 작성일

의도된 말장난은 아니겠지만 <화려한 일족> 6회에선가도 비슷한게 있었죠. 아버지는 첫째 아들을 '倒産' 시키겠다고 계속 그러고, 둘째 아들은 동시에 계속 '父さん'만 외치고요. 두사람이 동시에 계속 말을하니 심각한 상황인데도 웃음이 먼저 나와서^^
또 <대단한 집에 시집을~>에서도 콘도 요시마사 대사 하나하나가 말장난이고 말이죠.

젊은 애들이 잘 못읽는다는 부분은 모무스를 보면 잘 알겠더군요. 쉬운 글자도 제대로 못읽어서 쩔쩔매는걸 보면;;

한국에서는 말장난을 보통은 개그프로그램 소재의 하나로만 보는 경향이 있어 드라마에서는 보기 힘든게 아닌가 싶습니다.

hyejinhaswings님의 댓글

profile_image hyejinhaswings 작성일

고정수님, 이번에도 재미있는 칼럼 감사합니다. 늘 챙겨읽고 있어요 ^^
드라마는 그래도 스토리 위주니까 괜찮은데, 게닌이 많이 나오는 버라이어티는 다쟈레를 이해 못해서 재미가 반감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아요. 아무리 일본어를 잘해도 한국어로 옮길 수 없는, 한국인은 이해할 수 없는 미묘한 부분이 있으니깐요. 그런 부분은 아쉽습니다.
마츠모토 준이 한국에서는 인기가 정말 좋지만, 일본에서는 '포스트 기무타쿠'가 될 정도로 인기가 좋은지, 어느 정도인지 잘 모르겠네요. 1분기 드라마들도 이제 거의 끝나서 이것도 아쉽고...  혹시 정수님께 궁금한 소재 리퀘스트 드리면 담번에 써주시나요? ^^

zzizzizzi님의 댓글

profile_image zzizzizzi 작성일

마트에 갔다가 '하려한일족'이라고 위에 써있길래 설마 했는데 정보방송마다 소개하더라구요. 드라마도 시청률이 높고, 빵의 인기도 높다고. 맛있긴하던데+_+... 꽃보다남자는 원작도 원작이지만 도묘지가 잘못쓰는 말들이 재밌더라구요ㅋㅋ 특히 전편의 헤밍예~ 라던지 ㅋㅋ

kojongsoo831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ojongsoo8318 작성일

tulipfest 님, '倒産'과 '父さん'의 말장난은 새삼 생각해보니까 웃기네요. 저는 못 깨달았습니다.

kojongsoo831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ojongsoo8318 작성일

hyejinhaswings 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감날(월요일 아침) 다음주에 올려드릴 수 있을지 잘 모르겠지만 리퀘스트가 있으신다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 제재에 따라 여기에 올려드리거나 혹은 씨네 블로그에 올려드리거나 될수록 보답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kojongsoo831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ojongsoo8318 작성일

zzizzizzi 님, 예, 최종회에서도 '소우난'(조난)과 '소우난자'(그렇다)의 언어 유희가 너무 재미있더라구요. 이제 드라마가 끝났으니 너무 아쉽습니다.

oliversack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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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남자...도 '남자' 가 아니고 '단고'라는 데..이것도 음훈독 이런건가요?
음훈독하니 우리나라도 있었어요. 신라시대의 '향찰'이 이런 방식이라고
알고 있거든요. 조선시대까지 쓰인 '이두'도 비슷하고.

kojongsoo831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ojongsoo8318 작성일

oliversacks 님, 예, 그렇습니다. 원래 일본에는 "하나요리 단고=花より團子"(금강산보다 식후경)라는 격언이 있는데 남자(男子=단시)가 '단고'라고 발음할 수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 제목 자체가 패러디라는 말입니다. 생각해 보니까 제목 자체가 언어 유회인 예도 많으니까 그것에 대해서 한번 써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