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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ochung님의 댓글

profile_image kinochung 작성일

황진미평론가야말로 영화를 단단히 오해하신듯. 이 영화는 루저들에 대한 얘기가 전혀 아니다. 등장 인물들도 스스로를 루저라고 단 한번도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의 삶이 비루해 보이고 돈버는 일과 입신양명에 목숨걸지 않는다해서 루저라고 생각한다면 황진미씨야 말로 자신의 편견과 달의 뒷면같은 스스로의 내면의 욕망을 드러낸 듯하다. 자신의 잣대로 상대방을 이해하려들지 말자!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자! 라는 이 영화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앞으로 영화라는 인격체와 최소한의 존중을 지니며 소통하시기 바란다. 그럼 좋지아니한가.^ ^    --감독 정윤철

jiunpak님의 댓글

profile_image jiunpak 작성일

두 분의 소통이 참 아름답지 아니한가...^^

dejino님의 댓글

profile_image dejino 작성일

감독 승!

hue22님의 댓글

profile_image hue22 작성일

이 영화의 문법 속엔 논리성이 필요없는데... 꼭 저런 사고의 틀 속에 갖혀서 영화를 봐야만 하는건지... 글쓴이의 이름 뒤에 붙은 영화평론가라는 직함이 오히려 더 답답하게 느껴지네요

gandam58님의 댓글

profile_image gandam58 작성일

다른 분들은 모두 영화를 보고, 위의 평이나 감독의 말에 대해 언급을 하는 것일까? 우연히 시사를 보게 된 나로서는, 이 영화에 대한 평자의 입장에 공감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사실 영화가 지극히 산만한데다가...달의 이면 어쩌구 하는 말들도 너무 상투적이고 진부해서리...뭐에다 촛점을 두어야 할 지도 모르겠고, 아버지 원조교제 혐의 이후, 정유미는 그냥 '미친년'(취급)이 되어버리고...'캔슬'에 대한 유모어도 좀 말이 안되고, 뚝방 패싸움 장면도 맥락이 뚝뚝 귾어져서...이뭐병 재미도 없고...암튼 뭐라고 해야할지, 그냥 별루이던데...다른 사람들은 다들 이 영화를 보고, 감독의 말이 맞다느니 맞장구를 치는 것인지? 그리고 감독은 그냥 영화로 말해야지, 자신이 만든 영화에 대해 평론가가 평한 것에 맞네 틀리네 하는 것도 좀 이상한 거 같구...뭐 그렇단 얘깁니다. 

seon_lee님의 댓글

profile_image seon_lee 작성일

저도 gandam58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씨네 리는 찬.반 평을 사이좋게 한 개씩 넣어놓으셨는데 일단 개봉날 영화를 본 저의 소감으로는 황진미평론가의 의견쪽에 가깝습니다..그리고 정말 정감독님 맞는건가요? (낚인거 아니구? -_-;;) 저도 '상대방을 이해하려들지말자!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자!'라는 메세지는 읽었지만 그거 하나 말하자고 그 긴 시간을 디테일이 없는 클리셰로 가득한 표면적 인물들과 마주하게 하는 것은 그 화려한 캐스팅의 '좋지 아니한' 낭비라고 생각됩니다...

matrix101님의 댓글

profile_image matrix101 작성일

거 참, 이 영화가 클리셰로 가득하다구요?
클리셰 뜻을 모르는 거 아니신가?
적어도 이 영화가 클리셰로 가득찬 뻔한 영화라는 평은 절대 듣지 않습니다.
오히려 님이 클리셰를 벗어난 영화를 전혀 즐기지 못한 건 아닐까요?
한국은 클리셰를 조금만 벗어나도 영화들이 대체로 망하더군요.
다세포소녀,싸이보그지만 괜찮아, 판의미로,가족의 탄생 등등..
촛점을 못 두는 것도 "어디를 바라봐야 하는지 아는 사람만" 초점을 어디 두어야 할지 아는 거죠.  클리셰를 벗어난 영화를 보니 당혹스러우신가본데,
적어도 말도 안되는 비판은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