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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mber님의 댓글

profile_image chamber 작성일

무식하면서도 뻔뻔스런 남성들이 철도공사를 운영하기 때문이죠. 무식하니까 단순한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남자는 힘이 세니까 더 중요한것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들의 단순무식 논리를 확대한다면, 철공소에서 무거운 철들을 들어나르는 이들이 가장 높은 연봉을 받아야 하고, KTX여성의 소송을 기각해버린 판사님들이나 철도공사 고위직 임원들은 종이 몇장 들어올리는 일들을 하니까 KTX여성들 처럼 모두 값싼 비정규직으로 해야하는 것이 당연하지요.

힘센자들의 억지라는 주장 말고는 철도공사 임원들과 이들을 뒷받쳐 주는 현정권 담당자들의 행동을 표현 할길이 없지요...

2007년에는 KTX여승무원들의 승리를 진정으로 기원 해 봅니다.
맨날 약육강식의 처절한 사회현실만 일어나는 대한민국이라는 곳이 그래도 동물들만이 아닌, 사람들이 사는 곳이라는 모습을 보여 주었으면 합니다.

사람둘중의 사람들인 KTX여성 승무원들의 건승을 기원 합니다.

wassgoinon님의 댓글

profile_image wassgoinon 작성일

참 웃긴 게 어느 나라를 가나 한국의 열차처럼 여성이라는 특성을 내세워 이미지 봉사를 하는 열차를 타 본 적이 없다는 거다. 여성 승무원들이 하는 그 일은 나이 지긋한 아줌마, 아저씨들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일이다.

이제 제발 남성 니네가 변해라 이딴 소리 좀 외치지 말자. 결혼 하지 않은 특정 나이의 여성들만을 상대로 모집해서 운영하는 방식 자체를 거부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 그런 차원에서 '여성 승무원'이라는 말 자체가 없어져야 한다. 성매매촌에서 몸을 파는 것만이 성을 파는 게 아니다. 왜 여성 승무원을 박대하는가를 넘어서 왜 특정 나이대의 여성만을 모집하는가라고 의문을 던져보라. 일이 잘 풀려서 비정규직인 그 승무원들이 정규직 승무원으로 발탁된다한들 그들이 여성으로서 특정 이미지를 판다는 사실은 없어지지 않는다.

철도공사는 여성 승무원 없애고, 다양한 사람들을 모집해서 그냥 "승무원"이라는 이름으로 가라!

bookstore2님의 댓글

profile_image bookstore2 작성일

wassgoinon님 말씀에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