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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jungbb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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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의 인기는 일본 현지에서는 하락세를 보이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그리고 프라이드도 이날 중계가 있지 않나요?), 올해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일본문화개방이 전면 금지되었을때도 홍백전은 아는 사람이 많을만큼(조용필씨 같은 특급가수들이 홍백전에서 인사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도 한몫 했구요) 한국에서도 인지도 높은 프로그램이지요. 가요는 한국것이건 일본것이건 거의 안듣는 저는 제대로 챙겨본 적이 없지만요.^^ 

tulipfest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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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도 다양해지고 인터넷 문화가 광범위하게 퍼지면서 꼭 생방송을 붙잡고 있지 않아도 편집된 화면으로 좋아하는 가수를 만날수가 있으니 젊은층의 이탈은 갈수록 늘어날듯 싶습니다.
K-1다이너마이트에 가장 관심을 두고 있는 2경기 중 하나는 취소가 되었더군요. 최용수선수가 부상으로 못나간다고 해서 가장 확실한 타격전이 될 이 경기가 불발된게 너무 아쉬습니다. 나머지 하나는 이젠 아키야마가 되어버린 추성훈선수와 사쿠라바선수의 대결입니다. 요코하마 대회 결승이 끝나는 순간부터 시작된 이 대결에서 최후에 웃는 선수는 누가 될런지^^
(그러고보니 이쪽 글을 한동안 놓치고 있었네요. 몇주 놓친 최근 드라마 글은 저녁 때 몰아서 읽어봐야겠습니다;;;)

kojongsoo831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ojongsoo8318 작성일

yojungbb님, 프라이드는 티비국과의 사이에 무슨 문제가 생겼다고 티비 중계 자체가 없어젔습니다. 그리고 저는 성격상 대세에 따라가기 싫어서 매년 뒷프로만 보거든요(근데 요 4년동안은 보아양이 나올 때만 채널을 바꿨습니다)

kojongsoo831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ojongsoo8318 작성일

최용수선수 부상 소식은 오늘 들었습니다. 너무 아쉽네요. 올해 "메다마" 카드 중 하나이었는데.

mezquit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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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NHK로 부터 야쿠자와의 관계로 출장 정지를 받았던 미소라 히바리가 홍백가합전과 같은 시간대에 스페셜 라이브를 했던 적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그 얘기는 없는거 같네요.. 그리고 60년대에 정확한 이름은 기억안나지만.. 연속해서 NHK의 부름을 받고 홍백가합전에 출장했던 어느 가수가 단지 올해는 그 명단에서 빠졌다는 이유만으로 자살했던 사건도 기억나고.. 어느 가수 보다도 오랫동안 홍백가합전에 출장 중인 이시가와 사유리가 몇해전 어느 인터뷰에서 올해 홍백가합전에서 탈락할까봐 걱정이라는 말을 했다는 둥.. 홍백가합전의 인기는 여전한 듯.. 저도 77년 이후 늘 매해 빼놓지 않고 보려고 노력하고 있고.. 89년 이후로는 매해 녹화하고 있네요..

wehwehw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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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연재 처음부터 다 봤습니다~ 올해 홍백은 다른 해보다 화제성이 떨어진다는 평이더군요.. 그래도 시청률은 홍백이 가장 높게 나올 듯.... 내년초에 2부작으로 야마시타가 백호대라는 드라마를 찍었다고 여러군데에서 봤는데 86년도에 나온 백호대와 관련이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kojongsoo831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ojongsoo8318 작성일

mezquita님, 맞습니다. 미소라 히바리는 1973년부터 3년 동안 뒷 프로그램에 출연했습니다.자살한 가수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아직 어떤 가수들에게는 홍백이 "권위"로 간주되는 것이 부정할 수 없는 것 같아요.

kojongsoo831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ojongsoo8318 작성일

wehwehwe님, 수고하셨습니다. 야마피가 나오는 백호대는 86년의 드라마의 리메이크판이라고 들었는데요. 일본사람이 좋아하는 슬픈 이야기라서 시청률적으로도 기대되는 게 아닐까 싶어요.

mezquit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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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DJ OZMA의 사건은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하네요

kojongsoo831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ojongsoo8318 작성일

mezquita님, 우선 DJ OZMA가 미리 NHK쪽에서 허락을 받고 저런 연출을 했으니까 문제가 있다면 DJ OZMA가 아니라 NHK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내가 보기엔 NHK가 저런 연출을 허락한 뒤에는 K-1 를 비롯한 뒷 프로그램에 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좀 선정적인 것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끌려고 한 게 아닐까 싶어요. 역으로 말하자면 <홍백>의 권위를 무시해서도 시청률을 얻고 싶었다는 말이죠. 이 사태는 <홍백>의 권위를 지탱하는 것이 높은 시청률 이외의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역설적으로 증명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mezquit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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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예전에 NHK에서 홍백가합전은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 하는 다큐멘터리 비슷한 것을 본 기억이 납니다. 거의 수개월 전부터 출연자 옷색깔까지 일일이 간섭해서 가장 보기 좋은 색상을 뽑아내더군요. 그리고 출연자들을 귀찮게 할만큼 리허설에 철두철미한 홍백가합전이 저런 것을 놓쳤을리 없다고 봅니다. 아마도 선정적인 이슈를 만들어서라도 과거의 시청률의 왕좌 자리를 되찾고자 하는 노력에서 나온 역반응이라고 보는데요.. 작년에 히트곡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불참을 선언했던 SMAP이나 기타 NHK의 섭외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출연을 거부하고 있는 Southern All Stars(82년 체코의 해암물어 이후 출연 안하고 있고 거듭된 참가 부탁에 91년에 쿠와다의 부인인 하라 유코만 참가해서 노래를 부른 적이 있죠)나 기타 거물급 아티스트 들의 불참선언(그 와중에 유밍의 상해에서의 공연은 참신했습니다)등에 의해 홍백가합전의 의미가 그 어느떄 보다 퇴색되고 있느니 만큼.. 옐로우 이슈를 만들어서라도 이를 극복해보려는 노력에서 나왔다고 보네요.. 보디 슈트만 입히면.. 92년의 돈넬루즈의 공연(팬티만 걸치고 온몸에 색칠)이나 90년의 미야자와 리에의 데이빗 보위 커버 곡(게임)처럼 괜찮을줄 알았나 보죠?

kojongsoo831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ojongsoo8318 작성일

mezquita님, 그런데 옛 홍백이라면 그런 사건이 생기면 큰 화제가 되었는데 이번에는 스포츠 신문이 다루었고 티비에서도 조금 보도되었을 뿐이었거든요. 이걸 봐도 <흥백>의 구심력(라기보다는 티비라는 매체의 파워)가 떨어지고 있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jkny님의 댓글

profile_image jkny 작성일

한해 최고의 가수들이 한날 한시 한자리에서 단일 방송사의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방송사가 기획한대로의 연기와 공연을 한다는 아이디어는 미국 같은 나라에서는 상상도 못할일이죠. 최고로 꼽히는 아티스트들을 한 프로에 모신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 할 뿐만 아니라, 자신만을 돋보이게 하는 쇼가 아니라 여럿이서 함께 묻혀서 쇼를 한다는 것 자체가 미국의 아티스트들에게는 안되는 기획이기 때문이죠. 한날 한시에 모이기로는 각종 시상식이 있기도 하지만, 이건 시상주체의 행사를 방송사가 중계하는 은혜를 누리는 것이기도 하고, 권위있는 시상식에 참석해서 자신을 빛나게 한다는 의도이기도 하니까요. 이것은 'NHK 홍백' 혹은 '10대 가수 가요제', 혹은 'KBS 가요 대제전' 에 출연하는 나름의 영광을 누리는 것과는 확실히 다른 계념이죠. 올해 LA의 두 아시안 채널에서는 'NHK홍백'과, 'KBS가요 대제전'을 같은날 같은 시간에 각각 중계해주었거든요. 양쪽을 번갈아가며 보는 것도 흥미로웠지만, 이런 쇼를 기획하고 그걸 벤치마킹해서 같은 권위를 누리려는 노력을 보이는 양국의 TV쇼가 너무 닮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참 묘했습니다.

kojongsoo831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ojongsoo8318 작성일

jkny님, 그러고 보니 (한국은 몰라도) 일본에서는 그런 "스타 모임" 형의 프로가 광장히 많네요. <홍백>와 동시간대에 티비 도쿄에서 연가가수들이 모여 노래를 부르고 K-1 Dynamite도 어떻게 보면 격투기의 "스타 모임"이잔하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