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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park38님의 댓글
manpark38 작성일
김소형님의 말 대로 이 영화 다 좋은데 스미스 부분에서 좀 깨더군요. 그러고보니 히사이시 조가 맡은 음악도 좀 튀었지요. (토속적인 내용이 강해서 두 명의 외국인이 튀었나?)
ymkwak님의 댓글
ymkwak 작성일
동막골이 집중포화를 당하게 된 것은 결국 스미스때문이었지요. 본인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그 부분에서 나름 정치적 함의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ricardo21님의 댓글
ricardo21 작성일
저는 뭐 여기서 스미스->미국으로 이어지는 어떤 정치적인 함의를 찾아내는 것은 또다른 오버라고 생각하고, 제가 생각하는 오버는 극중에서 스미스가 구출하러 온 것이 뻔한 소대원을 돌로 찍어 내리는 씬이었죠. 그때 부터 영화에 대한 몰입도는 하향 곡선을 그리면서, 스미스의 마지막 그 눈물에 아무런 반응이 없었죠.
edumanse님의 댓글
edumanse 작성일
그게 바로 우리 현실을 나타내는 거 아닌가요? 이런 평론을 이끌어내려 의도적으로 그랬다면.... 너무 이상적으로 그렸다면 그게 더 동화라는 생각을 했을 거에요.
나중에 좀더 나중이 되면 그때는
동화가 현실이 되는 그때를 기대해 봅니다.
mongkok님의 댓글
mongkok 작성일
선생님의 그런 식의 연상을 좋아합니다.
goloveyou님의 댓글
goloveyou 작성일
저는 솔직히 이글에 조금은 불편 합니다. 스미스를 미국이라는 나라로 연상하지 말고 단지 비행기 추락자인 한 사람으로 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스미스는 동막골로 가는 것이 아니라.. 본부로 가는것 입니다. 스미스 때문에 생긴 오해를 스미스가 풀수 있는것이구요.. 그리고 영화에서도 나오듯이 이들이 싸우는 이유는 싸움이 아니라.. 폭격 유도입니다. 전쟁.. 총 수류탄 같은 것을 모르는 지극히 순박한 동막골 사람들을 자신들 때문에 희생 시킬수 없는 것이지요.. 스미스도 분명 이런 순박함에 인간으로써 같이 폭격유도를 하려구 했었지만. 자신이 해야할일은 분명 다른것이 었던거지요.. 그리고 스미스의 눈물은 자신이 비롯된 것에 대한 다른 군인들의 희생에 대한 애도의 눈물이라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이런 눈물을 공포로라고 하시는 것은 이 영화랑은 너무나도 동 떨어진 것이지요..
bluebug님의 댓글
bluebug 작성일
동막골 안에 있는 사람들과...동막골 바깥에 있는 사람들....
세상사람들을 그렇게 나누어 볼 수 있다면
스미스는 어느 곳에 있던 사람일까요....
미군..국군..인민군..이렇게 나누기 전에...
그냥...동막골이라는 마을의 구성원으로 봐주면 안될까요.....
jungryan님의 댓글
jungryan 작성일
영화 잘못 보셨네요. 스미스는 본부로 가기위해서 동막골을 내려가죠.
그리고.. 영화를 어떻게 보는지는 개인의 문제이지만, 위의 글은 확대해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zamsunee님의 댓글
zamsunee 작성일
goloveyou님과 대략 동감...
동막골이라는 이상향과
그곳에 들어오게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로 보면 안될까요??
정치적으로 말고 그냥 인간에 대해서로...
scgirb님의 댓글
scgirb 작성일
글쎄요. 영화를 볼 때 눈물이 난 것은 스미스의 눈물과는 관계없이 그 전에 먼저 나던데요. 스미스때문에 관객이 눈물이 난다.. 이 건 아닌 것 같군요.
jeioh님의 댓글
jeioh 작성일
이런 종류의 판타지 영화를 안 좋아 하시나 보군요. 그렇다고 흠잡을 만한 곳도 그다지 없으니 레뷰를 쓰시느라 고생하셨겠네요. 별로 이데올로기를 생각하고 싶지 않은 내용이었지만 제가 받은 느낌을 억지로 표현해 보자면 결국 미군(연합군)의 폭격으로 위기가 닥치는 것을 생각해 보면 미군이 극악무도하게 그려진 것 아닌가요? 그래서 미안하니까 마무리 정도는 미군이...정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스미스에가서 감정이 폭발할 수도 있지만 그건 스미스 때문이 아니라 쌓여왔던 감정이 분출되는 영화적인 타이밍이 아닐까요
salmony님의 댓글
salmony 작성일
goloveyou님 의견에 동감!
김소영 님의 영화 평을 대체로 좋아하는 편인데, 이번 건 영화에 대한 애정이 실리지 않은 탓인지 과도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북한군 리수화(정재영), 장영희(임하룡), 서택기(류덕환)와 남한군 표현철(신하균), 문상경(서재경)이 북한(군) 전체와 남한(군) 전체를 상징할 수 없듯이 혹은 순박한 동족을 미친듯이 패대는 스미스 구조대 역시 남한(군) 전체를 상징할 수 없듯이, 스미스를 미국(군)과 등치 시킬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저는 오히려 이 영화에서 백범 선생의 사해동포주의가 떠오르던걸요. 거기에 동의하든 동의하지 않든, 각자가 생각하는 이상향은 다를 수 있겠지요.
salmony님의 댓글
salmony 작성일
그리고 이 영화에 판타지 요소가 있긴 하지만 결코 판타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감정이입할 수 있는 북한군과 남한군은 장렬하게(!) 하지만 현실 속 사람들 누구도 기억하지 않는 죽음을 맞이했고, 스미스는 눈물을 흘리는 것밖에 아무것도 할 수 없잖아요... 가슴아픈 현대사에 판타지 요소를 입혀 마음 무겁지 않게 볼 수 있게 그려낸 점은 이 영화의 가장 큰 미덕이 아닐런지...
mania4님의 댓글
mania4 작성일
영화는 그냥 영화로 봤으면....상당히 대중적인 내용처럼 글을 올리셨지만 너무 글쓴이의 주관적 성향이 짙다는 생각에 오히려 윗글을 읽기가 난감하네요!!! 현실과 안맞는 영화적 요소는 얼마든지 있죠..."JSA공동경비구역" 영화를 보면 이영화보다도 더욱 이해할수 없는 장면들이 많이 나옵니다....영화의 역사적, 정치적, 시대 이데올로기적 상황이 안맞더라도 영화만이 갖을 수 있는 아이러니라고 용서하면서..때론 동화적 유치한 웃음을...때론 사춘기적 감성의 눈물을...흘릴수 있는게 영화가 아닌가 싶네요~~안그러면 다큐봐야죠!!!!
mania4님의 댓글
mania4 작성일
오히려 김소형님의 글이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pemm님의 댓글
pemm 작성일
감독은 국군과 북한군 연합군 누구도 전쟁을 바라지 않는다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게 아닌가 합니다. 스미스의 눈물은 함께 지낸 친구들에 대한 애도의 눈물이라고 관객들은 받아들이지 않았을까요?!
taopower님의 댓글
taopower 작성일
스미스가 불편하다는 것은 정말 에둘러 하신 말씀 같습니다. 판타지임을 강조하여 개연성이 여기저기 비는 것(적군이 있어 연합군이 공격해야 한다?, 마을 주민 대피도 안시키고 유인공격을 한다?)을 메꾸고 있더군요. 미국에 대한 순종은 오히려 외세에 의해 짓밟히는 모습을 보이는 우리나라를 드러내는 것에 대한 불안으로 인해 역설적으로 스미스에게 감정이입시켜 아무도 가해자가 아니라고 안전 장치를 만드는 것으로 읽었습니다. 따뜻한 영화이지요. 그렇지만 급하게 찍었는지 계절도 오락가락하고 플롯도 엉성한 말 그대로 판타지가 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betty3799님의 댓글
betty3799 작성일
스미스는 동막골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본부로 가는 거죠. 비평을 하는 데 있어서 내용을 틀리게 인식하고 쓰는 것이나, 그것을 아무런 감수 없이 실은 것이나..실망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