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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hip님의 댓글
bship 작성일
영화를 보고서 뛰어난 전반부와는 달리 허무한 결말에 허탈했었는데, 허문영씨의 얘기대로 레이가 겪었던 그 모든 것이 다 꿈이고 망상이었던 것은 아닐까요? 외계인이 침공한다면 이라는 가정하에 꿈꿔볼 수 있는 상상, 그래서 허점이 많은 것이기도 하구요. 그 악몽같지만 아름다운 파괴의 비주얼이 초현실주의적인 분위기를 많이 내주잖아요.
uiop00님의 댓글
uiop00 작성일
잼있더라. 그리고 외계인이 침공했다는데 테러랑 연관짓는 것은 지나친 확대해석인듯하다. 미국인들이 만든 영화의 배경이 미국이 되고 피해입는 지구인이 미국인인 것을 시비걸려면 미국영화를 안봐야 한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 가족주의를 제외하면 의외로 많이 헐리우드법칙을 무시한다. 대표적인 것이 레이가 딸의 안전을 위해 은인이었던 오길비를 죽이고 죄책감마저도 느끼지 않는다는 것이다. 게다가 영화를 보면 알지만 꼭 정당방위인 것도 아니다. 생존에 유리한 조건을 만들기 위해 죽였고 죄책감을 느낄 여유도 없는 것이다. 또 하나는 주인공을 중심으로 한 집단이 악당을 물리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주인공은 그저 도망칠 뿐이다. 또 하나 여기서 좀 관점의 차이가 있는데 이 영화에서는 미국이 지구의 대표로 영웅국가가 아니라는 점이다. 그저 지구인은 다 똑같다. 그리고 재난영화 성격도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중요한 점 하나. 개 따위를 살리려고 목숨걸지 않는다는 점이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런 영화에서 가족주의가 그리 나쁜가? 철저하게 이기적으로 지킬 대상을 만드는 것은 영화적 재미를 위해 필요하다. 이 형화에서 주인공 혼자 도망다니면 훨씬 밋밋할 것이다. 그리고 허무한 결말은 더욱 이 영화의 미덕이다. 허무하지 않으려면 또다시 미국이 영웅이 될테니까..
uiop00님의 댓글
uiop00 작성일
또한 이 영화는 지금까지 헐리우드 법칙을 계승, 발전, 보편화 시켰던 스필버그가 스스로 그런 법칙을 깼다는데 의의가 있다. 이제 그는 제도안에서 새로운 제도를 만드는 힘을 가진 것이다. 아니면 인어공주까지 해피엔딩으로 각색하는 헐리우드 법칙이 이미 유통기한이 지났다는 것을 너무 잘 깨달았을수도 있다. 스필버그는 대중의 needs 를 파악하는데 천재니까.
lsgblee님의 댓글
lsgblee 작성일
개연성 없는 스토리가 시간이 갈수록 짜증으로 다가왔고, 영화의 넘치는 볼거리가 식상해졌다. 짜임새없이 CG만 남말하는 블록버스터의 한계를 드러낸 영화였다. 원작에 충실했다고 스필버그의 노화를 물타기하는데, 그렇다면 원작에 충실한 것이 스필버그의 오류이다.
cosmictaiji님의 댓글
cosmictaiji 작성일
스토리랄 것도 영화죠. 오로지 어찌할 바를 몰라서 필사적으로 도망치기만 하는 한 가족이 나오니까요. 저는 그래서 오히려 더 공감이 가고 무서웠습니다.
m6206953님의 댓글
m6206953 작성일
영화의 시작에 비해 결말이 너무 허무, 허탈, 황당, 김빠짐... 등으로 표현한다면...
그건 스티븐 스필버그를 잘 이해하지 못할수도 있지 않을까... 단순한 가장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준 그에게 외계인이 왜 어떻게 죽는지를 관객에게 보여주여야 한다는 설정이 오히려 황당하지 않을까?
차라리 그런 결말을 원한다면,,, "인디펜던스 데이"를 보는 면이 만족스러울 듯 싶다.
jarden님의 댓글
jarden 작성일
우주전쟁의 첫주 흥행은 잘 편집된 예고편의 승리. 영화 전체보다 예고편이 완성도가 높다.
florescent님의 댓글
florescent 작성일
오히려 개연성이나 현실성은 스타워즈, 인디펜던스데이, 마이너리티 리포트보다는 우주전쟁이 더 현실적으로 보이는데요. 침략 앞에서 무력하게 학살당할수밖에 없는 현실... 그게 더 맞지 않나요?
alien612님의 댓글
alien612 작성일
과히 스필버그 다웠고 그야말로 <인디펜던스 데이> 같은 결말이 아니라, 진정 한 인간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는 톰크루즈의 모습에 감동적이었다
faci님의 댓글
faci 작성일
원작의 시대적 한계를 답습하다...
onesof님의 댓글
onesof 작성일
예고편을 본후 오 정말 이거 안보면 후회겠다 했는데 보고나서 후회할줄이야 주인공이 죽지 않는건 이해 하더라도 주인공의 친인척은 어디하나 다친데도 없으니 결국 외계인은 박테리아 바이러스 떄문에 발도 못붙인다는 결말 그럼 그동안 어떻게 지하에 있엇을지 ㅡㅡㅋ
qstio님의 댓글
qstio 작성일
이 영화는 처음과 끝을 동일한 영상(내셔널지오그래피를연상시키는)으로 마무리짓는다. 난 이것과 이 영화의 갑작스런 결말을 소격효과를 가능하게 해주는 일종의따옴표와 마침표로 읽었다.즉 이것은 현실이 아닌 오락영화일 뿐이고 이 영화가 담고 있는 현실적인 보수주의, 가부장적 가족주의는 스필버그 자신의 개인적인 의견일 뿐임을 분명히 하는 표지로. 난 이 영화가 스타워즈에서 가공할 우주적 지혜를 표방하는 루카스에 대한 신랄한 풍자이면서(이영화의제목을생각하라),또한 범접할 수 없는 아성을 구축한 대가가 자신을 비판하는 자들을 의식하며 내뱉는 생뚱맞은 직설화법의 한마디로 보았다. 둘 사이에 끼어서 스필버그는 조금 불안해진 것일까?ㅋㅋ 여하튼 이 영화의 비주얼은 최고다.
kuku3011님의 댓글
kuku3011 작성일
화려한 CG와 색다른 소재에 보고싶은 생각이 들게 하죠,,
하지만,,결말은,,,
예고는 톰크루즈가 지구를 구할 것 같이 하더니만,,
별다른 진전 없는 전반부,,
근1시간 30분동안 당하고 도망만 다니다가
(대체 저 외계인은 언제 죽는지,,,그생각만했음 ㅡㅡ;;)
허무하게 죽어버린외계인,,
정말 지루했습니다,,, 지루하다 못해 짜증이나더군요,,
그리고,,, 그 딸래미 비명소리,,,,
무슨 공포영화인줄 알았습니다 (기차 화통을 삶아먹었나,, ㅡㅡ;;)
가족주의라는,,,좋은 견해들도 있지만,,,그럴거면,,이런 소재로 하기엔,,
영화가 아깝지 안나요?
아직까지 그 영화 포스터를 보면,,,,돈아깝워다는 생각이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