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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acc님의 댓글
lilacc 작성일
김수현은 항상 누군가를 호통치고 가르치려는 엄한 시어머니 같기만 함
그러면서도 자기를 비판하는건 절대 용납안하는 이중적인 사람.
그가 묘사하는 가족은 참 행복한듯 보이지만 인위적이고 부자연스럽고 억지스럽다..이드라마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현실에 없는 가족이기 때문
kika3070님의 댓글
kika3070 작성일
맞아요. 공감합니다. 저도 엄마 때문에 어쩔수없이 매주 보게 되는데 보고 있자면 짜증이 나더라구요. 저렇게 완벽한 집구석을 표본인양 그려내다니, 무슨 동화속 얘기도 아니고 말이죠.
skokuma님의 댓글
skokuma 작성일
저도 이 드라마를 한 번도 보진 않았는데, 엄마가 주말마다 꼭꼭 보더라고요. ㅠㅠ 안 그래도 이런저런 일 때문에 저보고 늘 섭섭하다 자식새끼는 키워놓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부쩍 그러시는데 이 드라마 때문인가. 아 왜 그런 자식들을 보여줘서 나같이 싸가지없는 젊은이를 괴롭게하시나 김수현 작가는. 6^^
michaelbay님의 댓글
michaelbay 작성일
동감입니다 재밌게 보긴 하지만 사실 너무 착해 빠져서 무안한 기분까지 들게끔 하는 캐릭터와 상황들이 껄끄럽더군요
piettro님의 댓글
piettro 작성일
지금 부모세대 중심의 드라마 어디 그리 흔한가요? 반듯한(?)드라마 모처럼만에 만나는 것 오히려 반가운 일 아닌지요. 내가 보기에 이 드라마 요즘 젊은이들을 훈계하는 고압적인 드라마라고는 전혀 생각되지도 않지만 설령 그렇다고 하더라도 감정이입조차 부정하시다니.. 김수현 드라마는 이러면 이래서 싫고 저러면 저래서 싫으시다는 태도군요.
finran님의 댓글
finran 작성일
모든 부모가 바라는 이상적자녀상 집약? 그런캐릭터는 큰아들 지환이밖에 생각 안나는데...이 드라마에 다른사람 폐끼치지 않는 반듯한 사람만 나오는 건 아니죠. 정환,성미,형표,미연, 그 친구들.. 이 드라마속에 등장하는 자녀세대 면면을 보세요. 현실에서 쉽게 발견할 수 없는 사람들인가.
kalshi님의 댓글
kalshi 작성일
너무 흔해져버린 위악적인 캐릭터들보다 요즘은 오히려 착하고 반듯한 캐릭터가 더 신선함을 주는 것도 같던데요.
bship님의 댓글
bship 작성일
다양성 차원에서 "부모세대를 위한" 드라마 하나쯤 있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만 김수현의 가부장적 전통보수적인 시선에는 저 또한 쉽게 공감이 안되더라구요. 아울러 그녀는 필요이상 과대평가된다는 느낌인데, 차라리 소박하고 따뜻한 가족판타지를 전해주는 김정수 작가가 더 좋아요. 그래서, 전 <한강수타령>을 본답니다.
lapido님의 댓글
lapido 작성일
구태의연함의 절정이죠.
자긴 모든 걸 끌어 안고 갈려고 하면서 남들한테도 무엇도 양보하지 못하는 욕심쟁이 같습니다. 겉으로는 너그러운 척, 넉넉한 척 하는데 실제로는 자기만 맞고 자기만 옳죠.
lapido님의 댓글
lapido 작성일
구태의연함의 절정이죠. 마치 호주제를 붙들고 늘어지는 노인네들 같다고나 할까. 가증스럽기도 하고.
자기는 모든 걸 가져야 하고 자기는 항상 맞고.
너그러운 척,넉넉한 척 하지만 사실은 더 이상 이기적일 수 없는 사람들.
그게 김수현표 드라마에 나오는 가족들이죠.
가족 이기주의의 절정을 보여줍니다.
bella92님의 댓글
bella92 작성일
드라마 속 자녀들보다는 부모님이 더 이상적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whitewheat님의 댓글
whitewheat 작성일
등장인물들의 말투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천편일률같아서 개성이 없구요
모두 작가의 대변인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시청자들을 계몽하려는 작가의 의지가 드러나 불쾌할 때가 많더군요. 작가의 개성보다 등장인물의 다양한 개성을 살려야 할 듯. 단정짓듯이 따지듯이 땍땍거리는 호전적인 말투, 정말 거슬려요
overlogic님의 댓글
overlogic 작성일
참 억지스런 리뷰네요.. 오랜만에 보는 이런 좋은 드라마에선 김수현이란 작가에
대한 평소의 편견을 버리고 첨부터 좀 찬찬히 보고 쓰시는 게 좋았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