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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saltjd님의 댓글

profile_image tlsaltjd 작성일

<의견일 뿐입니다> 전에 DOC나 박지윤의 노래가 19세 이용가 판정을 받았을때 느꼈던건데요. 길거리 지나다가 6살짜리가. 노래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태양을 피하고 싶었어 아무리노력해도"... 그때 한참. 할쭐알아 심의 때문에.. 시끄러웠기때문에. 그 노래를 듣고. 소름이 끼쳤습니다. 7살짜리가. 그노래를 부른다고 상상해 보십시요" 할쭐알아? 할수있었어? 아~ 소리지르게 할수 있어?".// 이건 아니지요? 10대만 생각하시는대.... 그 이전의 아이들이 아무렇지 않게... 따라하고 있을모습을 상상해주시길 바랍니다. // 저처럼...똑같이 소름이 돋지 않으세요?

spookyjina님의 댓글

profile_image spookyjina 작성일

무플에 좌절하고 있던 김진아입니다. 일단 의견 감사합니다, 넙죽! 네, 당시 박지윤의 노래는 등급판정에도 불구하고 논란이 많았지요. (노래가 별로라 곧 사그라들었지만요) 단지 선정성을 위한 선정성(흡사 포르노처럼)이었기에 질타가 더 거셌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처럼 광고도 무조건 야하고 보자!라고 덤빈다면 분명 문제가 되겠지요. 하지만 제품의 특징, 캠페인 컨셉을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는 명분있는 섹스어필이라면, 어느 정도 수용가능하다고 봅니다. 물론 수위조절은 필수! 여기는 대한민국이니까요. (가요는 몰라도 광고는 아마 당분간 요정도 수위일겁니다-ㅅ-)

nieke님의 댓글

profile_image nieke 작성일

잘봤습니다. 지금은 다른 길로 멀리 왔지만 광고일을 한때는 해보고 싶었던 사람이지요.
CF의 허용범위를 심의위원들의 보수적인 잣대에 재단당하다 보면 답답함을 많이 느끼실것 같습니다. 뽀뽀뽀 수준의 광고도 요즘보면 참 야하다 느낄때가 많은데 그런 많은 가위질에도 그런 역량의 CF를 만들어 내는거 보면 새삼 한국인의 힘을 느낍니다~ ^^

spookyjina님의 댓글

profile_image spookyjina 작성일

앗, 또 소중한 립흘이! 그죠, 요즘 부쩍 야해지긴 했죠? (그만큼 대중의 취향도 과감해진게 아닌가 싶어요) 한편 내보낼때마다 심의위원과의 두뇌싸움, 말도 못해요. 꼭 섹스어필뿐만 아니라 비교광고 등도 규제가 살짝 완화됐으면 하는 바람이랍니다.

m3002님의 댓글

profile_image m3002 작성일

늘 속시원한 글, 감사 드립니다. 많이 배우고 있구요.
예전 심의실에 출입할 때 만났던 젊은 직원들이 떠오르네요.
그들도 안쓰럽긴 매한가지더만요.
상식에 맞다면 어떻게든 도와주려 하지만 결국 '규정이...'라는 말 밖엔 못 하죠.
그러다 수많은 심의서류에 파묻혀 로봇처럼 변해가구요.
심의 자체가 없어지는 게 어렵다면(그 많은 교수들과 분야 전문가들의 수입원이니)
적어도 세월의 흐름에 맞게 규정이라도 고쳐졌으면 좋겠군요.
문제는 그들이 이런 지적들을 보지도 듣지도 않는다는 거겠죠. OTL